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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buntu 13.04 출시
    2013. 7. 1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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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4월달에 출시한 Ubuntu 13.04를 이제서야 글을 적게 되었다.

    그동안 배포판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면 반나절 정도는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느라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늦게 업그레이드 작업을 했다. 



    역시 배포판 업그레이드 작업은 오래 걸린다. 점심식사를 하고 티타임까지 가지면 딱 될 정도.




    업그레이드, 발생한 문제점

    일단, 업그레이드 이후 한/영 변환이 되지 않았다. 시스템 설정의 언어도구에서 input method를 보니 ibus등 언어 입력도구 선택 리스트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아서 한/영 변환을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웹에서 내용을 찾아보니 2-3년전에 문제가 있던 사람들은 im-switch로 해결했다는 글을 보고 im-switch를 설치해보았다. im-switch를 실행하여 ibus를 선택하고 재부팅하면 해결이 된다. 


    sudo apt-get install im-switch



    그리고 작업공간이 1개로 줄어 들어드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스템 설정의 모양에서 "작업 공간 바꾸기 사용"을 선택하면 작업공간을 다시 늘려서 사용할 수 있다. 아마도 업그레이드 되면 기본값이 1로 다시 변경된거 가았다. 




    Features

    그럼에도 불구하고, 13.04에서는 업그레이드에 대한 안정성과 속도가 매우 올라감을 느꼈다. 아예 문제없이 바로 사용한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또한 12.10 보다 매우 빠르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사용해보면 개선된 체감속도를 즉시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새로운 변화보다는 완성도를 높히기 위한 노력을 많이 들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변경된 특징에 대해 정리한 외국인 아저씨 블로그를 보면 자세한 변경사항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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