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출을 앞둔 이들을 위한 컨닝 페이퍼

우연히 김용균님 블로그에서 Dropbox 창업자인 Dre Houston의 MIT 졸업축사 영상을 보게 되었다.

Dre Houston이 자신이 생각하는 진실에 대해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한다. 내용을 듣다보면 그가 단순히 사실을 이야기하는게 아닌, 값진 경험으로 얻어진 삶의 이야기들을 전달하려고 함을 쉽게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외국 사람들은 누군가를 소개할 때 그 사람이 나한테 어떤 사람인지(매우 사랑하는 사람이라던가, 존경하는 사람이라던가) 표현하는걸 보면 우리와 참 다르다는걸 느꼈다. 이질감이 아닌 "이렇게 표현을 해야 하는구나" 라는 알게 됬다고 할까.

중요 메세지를 요약했지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프레임이 다르기 때문에 영상을 직접 보길 권장한다. 마음을 움직일만한 요소가 충분히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만의 테니스공을 찾아라

자신을 끌어당기는 그 무언가를 말이다.

'사람은 자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명의 평균치다'

내가 깨달은 점은 자기 주변을 자신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채우는 것이 재능, 근면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인생을 완벽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인생을 모험으로 만들 수 있는 자유의 날개를 통해 보다 높이 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