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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져에서 영어를 직면하게 되는 경우는 매우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그럴 때 마다 사전 프로그램을 열어서 확인하면 되지만 그 순간 집중력도 떨어지고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참에, 오늘 chrome 웹 스토어에 "한영" 이라는 키워드로 찾아보니 네이버 영어사전이라는 chrome 확장 프로그램을 찾았다. 상세내역을 읽어보니 이미 오픈소스를 통해서 관리되고 있으며, 사용해보니 반응속도도 빠르고 사용방법이 간단하여 아니 추천할 수 없다.
원하는 단어를 마우스로 더블 클릭하면 1초 안에(엄밀히 말해 거의 마우스 클릭이 끝나자 마자) 우측 상단에 단어의 의미가 나온다. 영한 뿐만 아니라 한영도 가능하다.
주의사항!! 설치하자 마자 동작 안하는 경우가 있다. 웹 브라우져를 닫았다 다시 실행하면 잘 동작한다.
다만 chrome 확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IE를 사용하시는 분은 불편할 수 있다.
웹 스토어를 통해서 OS 종속적이지 않은 이런 웹 프로그램들이 보편화 그리고 고도화되어 꼭 윈도우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OS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고 보면 왜 IE에서는 플러그인 형태의 웹 프로그램을 설치 할 수 있는 웹 스토어를 만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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