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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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EW 2011를 다녀와서Daily 2011. 10. 26.
NHN 주최의 DEVIEW 2011에 다녀왔다. 작년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한달전에 사전등록을 미리 해야 하고 사전등록된 사람들만 참석할 수 있다. DEVIEW는 NHN에서 주최하는 개발 컨퍼런스이다. 대상은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서로간의 기술 공유를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마치 수업시간 처럼 시간에 따른 세션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관심있어 하는 서버관리와 데이터 분산등에 세션에 참석하였다. 괜찮은 세션들도 있는가 하면 아 이건 아니다 싶은 세션도 있었다. The Platform이라는 네이버의 기술 서적도 나눠주었다. 실제로 이 책을 본 것은 컨퍼런스가 끝난 며칠 후였는데 클라우드, 모바일, 데이터, 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술들과 문제 해결 사례들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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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개발의 기본 소양 - diff and patchIT/101 2011. 9. 6.
모든 개발에 있어서 코드의 변경사항을 관리하는 것은 큰 이슈의 한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SVN, CVS등의 소스버전 컨트롤 Tool이 존재하는데, 오픈 소스 처럼 많은 사람에 의해서 관리되는 소스코드에 대해서 소스 버전 컨트롤 모두 제공해 줄 수 없는경우소스의 변경사항을 출력해주는 diff 명령어그리고 diff의 결과물을 소스코드의 반영시켜주는 patch 명령어 로 사용되고 있다. 오픈 소스들은 메일을 통하여 diff 명령어로 만들어진 내용의 결과물 파일을 전달하면, 관리자는 patch 명령어로 변경사항을 임시로 반영하고 검토, 테스트하여 안정성이 보장되면 해당 변경사항을 소스버전 컨트롤에 변경사항을 추가시키는 프로세스를 거치게 된다. 외쿡 오픈소소의 버그를 발견해서 수정된 코드를 통째로 첨부하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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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로직?? 아름다운 코드??Think 2011. 6. 16.
웹에서 자료를 찾다보면 블로그를 많이 보게 되는데, 그 중에서 맘에 와 닿는 글이 있어서 이렇게 남긴다. 코드를 만들기 앞서서 완벽한 로직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로직을 생각하면서 복잡하진 않은가에 대해서 고민도 하고 속도가 보장되는가 그리고 예외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등 많은 생각이 코드를 시작하지 못하게 한다. 다음과 같이 가장 중요한 것만 검토하고 할일을 나눠서 개발을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1. 요구조건을 파악하고 구현해야 할 기능에 대하여 의존성을 파악한 후(의존성이 있을수도 있다), 간략한 구조를 만들어 바로 개발에 들어간다. 2. 개발을 완료해서 요구조건에 맞게 기능이 정상 동작하면, 해당 코드가 복잡하진 않는지 구조를 검토하고 예외처리를 보강하여 코드를 수정한다. 3. 마지막으로 성능면..